Sequential Data는 순차 데이터라는 의미로,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데이터가 들어온다는 것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주식 차트같은 느낌. 문자열이나 음성 역시 순차 데이터로 볼 수 있다. (동적 데이터) - 시간에 따른 순서가 의미가 있으며, 순서가 뒤바뀔 경우 의미가 손상되는 데이터. 반면 지금까지 해온 데이터(사람 얼굴같은 이미지, 스펙트로그램 등)은 시간에 따라 데이터가 변하거나 하지 않았다. (정적 데이터) 순차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순환 신경망), LSTM(Long Short Term Memory)과 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순차 데이터 역시 이미지화하여 CNN을 통해 학습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동적 데이터는 동적 데이터 답게 처..
운영체제도 프로그램이므로 메모리에 올라와야 실행이 가능하다. 그럼 운영체제는 누가 메모리에 올리는걸까?? 컴퓨터에 전원을 켰을 때 운영체제를 메모리에 올리는 과정을 부팅이라고 한다. 디스크에 저장된 운영체제를 메인 메모리로 새로 읽어들여 컴퓨터의 사용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부팅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1.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오면 ROM이 동작을 시작한다. - ROM에 저장된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시동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연결된 각종 하드웨어를 점검한다. - 이를 POST(Power-on Self-test) 라고 한다. 2. POST 점검에 이상이 없으면, 하드디스크의 마스터 부트 레코드(MBR)에 저장된 부트스트랩 로더(부트로더)를 메모리에 로딩한다. - MBR은..
#0. 하드웨어 사양 관련 용어 1. 클럭(Clock) - 클럭은 CPU의 속도와 관련된 단위이다. CPU는 일정한 박자에 맞춰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 박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클록이다. 클럭이 일정 간격으로 틱을 만들면 그 틱에 맞춰 CPU 내의 구성 부품이 작업을 수행한다. - 동일한 시스템에서 각 구성요소의 모든 동작을 동기화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 일반적으로 클럭 속도가 빠를수록 CPU의 성능도 빨라진다. 임의로 클록의 속도를 끌어올리는게 오버클럭. 하지만 발열 문제 역시 따라오게 된다. - 클럭은 CPU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에도 달려있다. 메인보드가 만들어내는 클럭에 따라 버스에 연결된 부품(램)과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 클럭은 부품마다 다르다. 메인보드에서 베이스 클럭을 보내주면, 클럭을..
#1. 커널이 하는 일 1. 프로세스 관리 : 프로세스에 CPU를 배분하고 작업에 필요한 제반 환경을 제공한다 2. 메모리 관리 : 프로세스에 작업 공간을 배치하고 실제 메모리보다 큰 가상공간을 제공한다 3. 파일 시스템 관리 : 데이터를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4. 입출력 관리 : 필요한 입력과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5. 프로세스간 통신 관리 : 공동 작업을 위한 각 프로세스간 통신(IPC) 환경을 제공한다 #2. 커널의 구조 1. 단일형 구조 커널 (Monolithic Kernel) - 모놀리식 커널 단일형 구조 커널은 초창기 운영체제의 구조로, 커널의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모듈들이 구분 없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유닉스, 리눅스 등이 모두 단일형 구조 커널을 기반으로 만들..
클라우드 서비스의 분야는 크게 SaaS, IaaS, PaaS 로 나눌 수 있다. 클라우드가 없는 경우 - 사용자가 서버 장비부터 하드웨어, OS, 네트워크 까지 전부 다 설정하고 작업해야 한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사용자는 OS 단계부터 직접 관리한다 - 인프라(서버, 네트워크, 저장소 등)를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해준다. 웹 호스팅과는 다르게 물리적 자원에 대한 규모의 확장 및 축소가 자유롭다.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 - 장점은 매우 많다. 필요만큼 사용하면 되니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고, 또 무엇보다 안정적이다. - AWS의 EC2, MS의 Azure가 대표적인 IaaS로 꼽힌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 사용자가 바로..
서적을 읽고 복습을 위해 정리한 게시글입니다 #1. 운영체제란?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이란, 사용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하고, 컴퓨터 시스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2. 운영체제의 역할 1. 자원 관리 - 운영체제는 컴퓨터 자원을 응용 프로그램에게 적절히 분배하고 회수하면서 사용자가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자원 보호 - 한 응용 프로그램이 할당된 영역을 넘어가 다른 응용 프로그램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것 역시 운영체제의 역할이다. -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컴퓨터 자원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숨기고, 운영체제가 정해둔 방법으로만 컴퓨터 자원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은닉화, 캡슐화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3. 하..
CNN에 꼭 개나 고양이, 사람 얼굴 사진만 집어넣어야 할까? 소리. 소리도 CNN에 집어넣을 수 있다. 세상에... 정말 대단한 발상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소리를 학습한다는 말일까?? 귀가 달렸나? 그것은 바로 스펙트로그램이라는 이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스펙트로그램이 뭐냐 하면 소리나 파동을 시각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래프이다. CNN은 이미지를 input으로 받는다. -> 소리를 스펙트로그램으로 시각화한다 -> 스펙트로그램을 이미지 input으로 넣는다 -> 사람의 목소리를 예측할 수 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음성이나 파동도 시각화 할 수 있는 그래프만 존재한다면 이미지로 변환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거덩... 이게 정말 혁명 아닐까 조금..
머신 러닝은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으로 나뉘고, 지도학습은 두가지 모델로 나뉜다고 했다. 바로 분류(Classitication) 모델과 회귀(Regression) 모델이다.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은 모두 분류모델으로, 사전에 정해진 categorical 데이터 중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하나를 찾아서 output을 뽑아냈었다. 하지만 회귀 모델은 정해진 categorical 데이터가 없고, 연속적인 값을 추정하는 모델이다. 어떻게 하면 회귀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 방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데,,, 네트워크의 끝부분 레이어 몇개만 수정해주면 된다. alexnet을 예시로 들면, 네트워크가 23번 fullyConnectedLayer -> 24번 SoftmaxLayer -> 25번 Classificati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