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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5 10:00 ~ 12:00, 4문제

 

결과부터 말하자면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사실 3번 빼고 다 풀긴 했는데 나머지 문제들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서 여지없이 컷 당할 것 같다.

(300/400 코테 합격)

1번 -> 문자열 이용하는 문제로 생각보다 매우 금방 풀렸음 (예상 1렙)

2번 -> 우선순위 큐로 풀 수 있었던 문제였는데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 (예상 2렙)

3번 -> 그래프 탐색(DFS/BFS) 보였는데 솔직히 읽어보지도 못했다 (예상 3렙?)

4번 -> SQL 문제. 

 

 

SQL 문제가 생각보다 꽤 난이도가 있었다.

인터넷 검색이 가능해서 망정이지 검색 불가였다면 손도 못댔을 듯;;

 

YEAR(datetime), MONTH(datetime) 이용한 년/월 추출(?)

SUM, COUNT 랑 GROUP BY 사용한 그룹 함수 

2중 ORDER BY DESC 정렬 등등..

 

SUM(IF~) 이거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지가 킬포였다. 나도 물론 오늘 처음 알았다 ㅎㅎ;;

근데 검색이 가능해서 푸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었다.

 

 

그리고 2번 문제..

내가 우선순위 큐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있었던 문제로 쉽게 풀 수 있던 문제를 1시간동안 붙잡고 앉아있었다

반복문을 돌면서 우선순위큐에 담긴 원소의 최솟값을 별도의 변수에 담아 계속 갱신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있었다

 

전반적인 로직은 정말로 어렵지 않았는데.... 진짜 어휴... 

 

 

어째저째 결국 풀기는 했는데 이거 붙잡고 풀고나니까 3번문제를 풀 시간이 없었다.

 

 

기업 지원 대상을 훑어봤을 때 스타트업 위주라서 그런지 자바+스프링 포지션으로 지원받는 회사가 애초에 드물었기에 별 기대가 없었긴 했다.

 

아무래도 코테에서 탈락할듯 ㅠㅠ

 

아휴 공부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 11.07 오늘 이메일로 코테 합불 결과를 받았는데 의외로 합격했다는 결과??!?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다 ㅎㅎ

면접이라도 보러갈 수 있었으면 좋겠따 :D

 


11.08 오늘 지원한 모 기업 중 한군데에서 지원서를 확인했다는 문자가 왔다

그리고 몇분 지났을까 또 정말 감사하게도 서류 통과했다는 메일이 왔다!!

 

요 근래 면접 준비를 하면서 쪼오금 자존감이 떨어졌었는데 그래도 서류라도 붙으니 위안이 되는 기분이다..

열심히 해야지 뭐 답이 없다 ㅜㅜ 

담당자가 지원서를 확인했다는 것도 다 남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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